[서울 익선동 맛집] 종로 3가 르블란서 ; 프랑스 가정식

종로 3가 익선동 나들이

 

익선동의 핫플 분위기 좋은 프랑스 가정식 식당

르블란서 LE BLANSEU

 

내부는 한옥 + 외국 스타일 적절히 조화롭게 인테리어 되어있다.

익선동 분위기 자체가 예전 기와집들의 외관을 대부분 살리고 안에 내부만 현대식으로 리모델링하여 꾸며놓은 곳이 많은데  익선동 맛집인 르블라서 역시 그러한 스타일의 프랑스 가정식 식당이다.

 

내부로 들어서니 쏟아지는 자연광을 하얀 천으로 멋지게 막아놓고 식물로 장식된 샹들리에게 눈에 띄는, 멋있어보임.

이 아래도 반 야외 느낌으로 테이블들이 옹기종기 놓여있고 외부인듯 외부가 아닌듯 분위기 좋은 식사장소이다.

식전빵도 맛있는음.

건강한 맛의 식전빵과 + 버터가 입맛을 돋우기에 충분

익선동 프랑스 가정식 : 르블란서의 대표 메뉴들을 주문했다.

갈비살 라구 파스타 19,000

소고기 라구소스와 파파델리면, 파마산 치즈

 

 

파파델리면이 이렇게 맛있을수가, 소고기도 이렇게 맛있을수가 ~

소스가 너무 과하지도 않고 딱 입맛에 맞았음. 어쩜. 이런 요리 배우고 싶다. 넘 맛있음

항정살 스테이크 23,000

로즈마리 + 타임을 넣어 화이트 와인에 조리한 항정살 구이.

항정살 아래에 매쉬포테이토가 숨어져있는데 소스와 함께 먹으니 그 맛이 일품이었다.

완전 강추

익선동 맛집인 르블란서에서도 가장 인기 좋은 음식중 하나인 항정살스테이크 .

사람들에게 인기 많은 음식은 다 이유가 있는듯하다.

그리고 파스타도 좋아하는 우리니깐...

문어 바지락 파스타 19,000

문어와 바지락이 들어있는 오일파스타

문어가 질기지도 않고 바지락도 깔끔하고 좋았다.

마지막으로......... 배가 불렀으나 시켰던 대망의 로스티드치킨 24,000

오븐에 통으로 구워낸 치킨이라서 처음 주문할때 조리시간이 많이 걸릴수있다는 안내를 받았다.

주말이기도 했고 손님들이 많아서 넉넉하게 30~40분 기다려야 했다

우린 열심히 먹으며 열심히 수다를 즐기고 있을테니 기다림의 시간이 지루하지 않았다.

배가 너무너무 불렀지만 로스티드 치킨 나오자 마자 모두들 눈이 휘둥그레 ;;

통으로 구웠는데 질기지도 않고 엄청 부드러웠음.

오븐에서 정말 잘 익혀서 나온 치킨! 

소스까지 맛있음.... 맥주랑 먹었어야하는데 점심 이후 스케줄이 있었기에 맥주 한잔 같이 마시지 못한게 아쉬울정도 - 

배가 불렀지만 남기고 올수없어서 싹싹 깨끗하게 먹고 클리어.

줄서서 먹을만큼 맛있는 맛집 인정인정

다음번에 익선동 갈때 또 가고 싶은 식당이다. 가족과 함께 가보고 싶음!

익선동 골목골목 구경하는 재미가 가득 - 

맛있는 점심먹고 걸으니 더 좋았던 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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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선동 나들이 가실분들은 점심시간보다 조금 일찍 가셔서 식사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주말에 갔더니  대기줄도 많았고 미리 예약해놓지 않으면 식사가 안되는 곳들도 많았어요.

특히 인원수가 많으면 더 먹기가 힘들더라구요 . 참고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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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선동 프랑스 가정식 르블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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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익선동 170-1지도

영업시간 12:00 - 22:00

21:00 라스트오더

정기휴무 (매주 월요일)

0507-1339-9951